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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국내여행

1박2일 경주여행!

by MarcoS_92 2020. 6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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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
마르코스입니다!

 

작년에 회사에 

첫 출근 하기 직전에

여자 친구랑 경주여행 다녀온 걸 

포스팅하겠습니다!


작년에

제주도 여행 갔다 와서

여자 친구가 한동안 경주여행 가자고

노래를 불렀었습니다

그래서 출발 한

경주여행!

 

우리가 경주에서 젤 먼저 간 곳이

화랑의 언덕이었습니다

9월 말에 갔는데도

경주는 많이 더웠습니다

화랑의 언덕에 올라가면서

그 짧은 순간에 땀이 얼마나 났는지

아직도 생각나네요ㅋㅋ

경주하면 초등학생 때

수학여행 말고는 가본 적이 없는데

여자 친구랑 놀러 가니까 좋았습니다

화랑의 언덕에서 힐링도 하고

돗자리를 안 챙겨간 게

아쉬운 곳입니다!

 

화랑의 언덕 갔다가

카페 들렸다 점심을 먹고 간 곳은

안압지

안압지를 갔습니다.

경주 야경 하면

안압지죠ㅋㅋ

낮에는 모르겠는데

밤에 가니까 진짜 야경이 이뻤습니다

안 좋은 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

사람들 틈에서 껴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어서

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

그래도 나름 돈 내고 들어가 볼 만한 곳이었습니다

 

대릉원

경주여행을

1박 2일로 갔다 와서

여행 마지막 날

대릉원에 들렸습니다.

전날  월정교를 갔어야 했는데

못 간 게 아쉬웠습니다.

 

경주에서 

인생 사진 많이 찍는 곳이죠

대릉원에서 여자 친구랑 한컷 찍고 나왔네요

어딜 가나 사람이 많아서 

줄 서서 기다리고 찍었습니다ㅋㅋ

많이 찍고 싶은데 덥고

뒷사람들 눈치 보여서 몇 장 못 건졌네요ㅠㅠ

첨성대

딱 집에 오기 바로 직전에

어렸을 때 추억해서

첨성대에 들렸습니다

경주 수학여행 때는

첨성대에서 사진만 찍고

뛰어다니기 바빴는데

나이 먹고 나니까

진짜 구경만 하고

저걸 그 시대에 어떻게 만들었을까만

생각하다 왔네요ㅋㅋ


나름 경주여행도 재밌었습니다ㅋㅋ

하지만 여자 친구도

경주여행 갔다 오고 나서

생각했던 거보다

별로라 하고

저도 생각했던 거보다 별로였던 거 같네요ㅋㅋ

그래도 수학여행 말고

경주여행  한 번쯤은 가볼만한 거 같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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